2시반 좀 넘어서 도착하니까 앞에 30명쯤 있더라
자리를 중앙 펜스를 잡았는데 이게 왼쪽으로 옮겼어야 됐던게
처음에는 왼쪽을 안받아주다가 갑자기 열어버리더라.. 그래서 내 뒤에 있던 여자는 몸만 옮겼더라
짐은 나중에 넘겨달라그러고.. 나도 일로 갔어야됐는데 생각을 못했다
모포 고나리 첨엔 없었는데 키작고 아파보이는 아저씨가 꼰지른건지.. 하지말라고 해서 ㅇㅋ함
시작했는데 내가 실수한게 그 빨간색 단차 쪽에서 무대를 할줄알고 자리를 잡았는데
중앙에서 하더라.. 400으로 찍을수가없더라 그리고 제일 큰게 딱 통로 중앙에
관계자랑 씨큐가 대놓고 서있으니까 눈으로도 잘 안보이더라...... 시야각때문에 사이드 가기 싫어서
일로 온건데..... 딱 시작하자마자 빌리 찍고 (초반에 셔속도 250 되어있더라 ㅅㅂ)
디쓰 생성하고 5시10분에 ㅈ같지만 쿨하게 포기하고 집갔다....
앞으로 무대 사진보고 랜덤플레이댄스 이런거 있으면 안가는게 맞는듯....
별로 기대가 없어서 뭐 허탈감이 덜하긴했는데.... 앞으로 안가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..
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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